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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검사 프로그램]  턴잇인 표절 예방 프로그램 이용 안내
Turnitin​ ​이용 방법  ★ Turnitin 이란?  논문 및 과제에 대한 표절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로써,  전 세계 720억 건의 인터넷 자료, 웹 및 뉴스 자료(아카이브 포함), 12억 건 이상의 학위 논문, 에세이, 보고서,  1억 8천만 건의 학술 논문 및 서적 출판물을 포함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문 원고 유사도 및 표절 검사에 특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접속 URL : http://www.turnitin.com/ko/home       ★ 학생용 계정 생성 방법   STEP 1 :  http://www.turnitin.com/ko/home 화면 오른쪽 "계정 새로 만들기" 클릭  STEP 2 :  페이지 아래쪽 이용자 유형을 "학생"으로 선택   STEP 3 :  전용 클래스 ID와 클래스 등록 키 입력(하단 네모칸 참고)  STEP 4 :  사용자 정보 입력 ㆍ이름과 성을 구분 지어 입력(이름 바로 뒤에 학번 입력) : 예) 성: 김 / 이름: 한양(11111111) ㆍ이메일 주소(로그인 ID) : 한양대학교 이메일 사용(권장) ㆍ패스워드 : ‘숫자와 영문(대소문자 구분 없음) 혼합하여 6~12자로 등록 ㆍ보안용 질문 : 비밀번호 분실 시 필요    STEP 5 : 아래 'I am not a Robot’ 선택(필수) 후 ‘동의합니다’ 클릭              ◆ 클래스 ID   :   34556362          ◆ 클래스 등록 키   :   hanyang2022  ※ 계정은 1인 1계정 원칙입니다. 중복 계정 생성시, 이용자의 자료가 매칭되어 유사율이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이용방법 안내  HY-LU의 'Turnitin (표절 검사 프로그램) 활용하기' 프로그램 온라인 강의실에서 상세 이용 메뉴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방법 페이지 바로가기 : http://hylu-s.hanyang.ac.kr/ko/program/all/view/559
[학술 글쓰기]  학술적 글쓰기란
학술적 글쓰기의 종류 및 특징  학술적 글쓰기는 대학과 대학원, 학문 연구에 특화된 연구원 등에서 학문적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며, 지식 및 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 연구 제안 등을 목적으로 쓰이는 글쓰기 형태이다. 내용, 구조, 형식 등은 학계에서 오랫동안 사용돼 오면서 구축된 특정한 격식을 갖춘다. 아이디어, 지식, 연구 내용 및 결과, 연구 방향 등의 주제에 대하여 학술적 소통을 하기 위하여 글을 쓰기 때문에 간결하고도 선입견이 없도록 작성해야 한다.     학술적 글쓰기의 종류 학술 글쓰기의 종류로 대학과 연구원 등에서 주로 다루는 학술적 에세이(academic assay), 학위 논문(thesis/dissertation), 또한 출판을 목적으로 하는 학술지 논문(journal article), 저서(book), 보고서(report), 북 챕터(book chapter) 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한편, 연구 제안서(research proposal), 학술 대회 발표 자료(conference abstract/poster/paper), 문헌 연구 논문(literature review), 세미나 논문(seminar paper) 등도 학술 글쓰기에 해당한다.     학술적 글쓰기의 구조 학술적 글쓰기는 학문적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탄탄한 구조를 바탕으로 집필하게 된다. 보편적으로, 학술적 목표가 담긴 서론, 학술적 연구 활동의 방식, 그 내용 및 결과 등을 담은 본론, 그에 따라 도출된 학술적 발견을 서술하는 결론의 구조로 되어 있다. 학술 글쓰기 장르에 따라 좀 더 세분된 형식을 갖추기도 하는데 크게 다음 두 가지의 형식을 들 수 있다.   1. 서론 - 본론 - 결론 ㆍ학술적 관심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련된 증거들을 제시하며 도출된 의견을 피력하는 글이다. ㆍ분명하고 간결하게 정의된 주제가 제시된 서론, 주제를 뒷받침하는 증거들을 논리적으로 나열한 본론, 서론과 본론을 정리하면서 주제의 중요성과 의의를 담은 결론으로 이루어진다. ㆍ본론은 소주제를 다루는 여러 개의 장(chapter)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ㆍ주로, 학술적 에세이(academic assay), 보고서(report), 북 챕터(book chapter), 문헌 연구 논문(literature review), 세미나 논문(seminar paper)들이 이러한 구조로 되어 있다. 이론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인문사회계열의 학위 논문(thesis/dissertation)의 큰 틀도 이에 해당한다.     2. 서론 - 재료와 방법 - 결과 - 고찰 ㆍ학문적 가설을 세우거나 질문을 던지고, 이를 시험하여 증거를 모아 해답을 제시하는 글이다. ㆍ알려진 사실과 더불어 가설 및 질문이 담긴 서론, 시험에 이용되는 재료와 방법, 시험 과정과 데이터 분석을 포함하는 결과, 그에 대한 고찰 등으로 이루어진다. ㆍ주로 실험을 하여 가설을 테스트하고 질문에 대한 직접적 답을 구하는 연구 논문(research article)에서 널리 이용하는 학술적 글쓰기 구조이다. 주로 이공계 실험 논문들이 이러한 구조로 되어 있고, 인문사회 및 예체능 분야에서도 실험을 통하여 가설을 증명하고 질문에 대답하는 연구 결과를 보고하는 경우 이러한 구조를 응용한다.     학술적 글쓰기의 주요 특징 격식(Formality) ㆍ격식을 갖춤으로써 글의 전체적인 내용이 일정하게 전달되어 해당 연구가 다른 연구들과 공정하게 비교되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한다. ㆍ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아닌 격식을 차린 어조의 글을 사용한다. 따라서 축약, 암시, 비유 등의 구어적 표현을 하지 않으며, 학술적 글쓰기에 적합한 단어와 연어(collocation)를 선택하여 작성한다. ㆍ평상시 대화하는 듯한 말투, 비속어, 낡고 상투적인 표현 등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명확성(Clarity) ㆍ사안의 명확한 전달을 위하여 정확한 단어들을 선택하여 저자가 뜻하는 바를 오해 없이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ㆍ“아마도, ~것 같다” 등의 모호한 표현들은 저자의 논점을 약화시키고 글 전체의 신뢰도를 저하하므로 피하도록 한다. ㆍ학계에서 통용되는 특수 용어(jargon)나 전문적 용어들은 문장과 글이 더 명확하게 표현되는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한다. 특히, 해당 단어가 타 분야에서 다른 뜻으로 사용될 수 있다면 그 학술적 의미를 정의하고 사용한다. ㆍ길고 복잡한 문장을 피하고, 짧고 간결한 문장을 사용하여 표현한다.   객관성(Objectivity) ㆍ학술적 글쓰기는 뚜렷한 목적을 갖고 서술되어야 하며, 따라서 사실에 입각한 정보와 논점을 특정적으로 강조한다. ㆍ제시한 증거들에 기반을 두어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설득력 있게 쓰되, 개인적 감정이나 의견을 쓰지 않는다. 또한, 감정적으로 호소하거나 과장된 주장을 펴지 말아야 한다.   정확성(Accuracy) ㆍ학문적 내용은 물론, 문법, 맞춤법, 인용 등이 정확해야 한다. ㆍ정확한 숫자를 사용해야 한다. 부정확한 숫자는 글의 신빙성을 저하한다. ㆍ약어를 사용하는 경우 정확하게 정의한다. ㆍ영문의 경우 대문자, 시제, 문장 부호 등에 유의한다.   일관성(Consistency) ㆍ학술적 글쓰기에 사용하는 언어와 어조들은 일정해야 한다. ㆍ한 번 정한 주제어는 글 전체에서 변동 없이 반복해서 사용한다. ㆍ약어, 숫자의 형식 등은 동일하게 표기한다.   비편향성(Unbiasedness) ㆍ학술적 글쓰기는 학술적 내용을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여러 증거를 고려하여 논점을 주장하되, 저자의 선입견이 배제되어야 한다. 설령 학계에서 널리 이해되고 있는 가설이라 할지라도 직접적 증거 없이 역설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ㆍ저자들이 발견한 결과와 다른 사람들의 연구 내용을 공정하고 정확하게 분별하여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ㆍ저자들의 연구 방법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그 한계를 솔직하게 드러냄으로써 연구 결과에 대한 신뢰를 얻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비평성(Being Critical) ㆍ학술적 글쓰기는 학문 내용에 대한 단순한 서술을 넘어 비평적인 시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저자의 연구 결과와 출처로부터 얻어진 내용을 사실로 바로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글 안에 포함하는 것이 합당한지 학자로서의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함을 의미한다. ㆍ비평적 글쓰기는 비평적 사고에서 시작되며 이를 위하여 많은 글을 읽고 분석하는 연구 자세를 갖추어 자신이 다루는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해야 한다.   출처 표기(Referencing) ㆍ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들을 형성하는 데에 기여한 참고 자료들의 출처를 밝혀야 한다. 저자들이 설명하고 분석하여 증거로 사용되는 글, 사진 등 미디어들의 출처를 표기해야 한다. ㆍ학술적 글쓰기 사용에 적합한 출처로부터 믿을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는 데, 보통 학문적으로 인정받는 학술지, 연구자들의 학술문 및 보고서 등이 대표적이다.  ㆍ출처를 표기하는 것은 저자들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지원하는 데에 필수적이고, 다른 사람들이 이룬 학문적 업적을 인정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성공적인 학술적 글쓰기를 위하여 학술적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 그 전문성과 노련함의 깊이를 마주하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낄 수 있다. 성공적인 글쓰기의 기본은 “읽기”이다. 학술적 글쓰기에 숙달하기 위하여 학문적으로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하여 많은 글을 읽는 것은 필수적이다. 확고한 연구 결과를 얻는 것 역시 논리적으로 강한 글의 핵심이 된다. 글을 써 나아 가면서 학문적 동료는 물론, 전문가가 아닌 주변인들의 피드백을 받고 그에 따라 수정하여 더욱더 적절한 글을 만들어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글쓰기 주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세상에 진솔하게 알리려는 자세가 성공적인 학술 글쓰기를 이끌어 내는 근본이다.   
[학술 글쓰기]  학술적 글쓰기의 기본
학술적인 글, 어떻게 쓸 것인가  학술보고서의 목적 중 하나는 지식 전달에 있다. 특히 요즈음은 과학 에세이, 음악 에세이, 문학 에세이 등 전문적인 에세이에 대한 요청이 커지고 있다. 전문 영역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신의 전공을 어떻게 쉽게 풀이할 것인가라는 문제는 학술적인 글을 쓰는데 고려해야 할 근본적인 원칙이 되었다. 어떤 전공 학문도 사회와 고립되어서는 의미가 없다. 학술적인 글을 쓸 때는 ‘전문적 지식’을 ‘정확하고 이해가 잘 되도록’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해야 할 것이다.     내 삶의 연장선상에서 세계를 해석하고 분석하라 가장 먼저 결정할 것은 논제이다. 어디에서 논제를 찾을 것인가? 논제의 독창성을 가장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의 경험에서 찾는 것이다. 이는 개인의 문제를 개인의 차원에만 두지 않고 사회적으로 해석하여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확보할 수 있게끔 해준다. 이를 통해 개인은 사회적 자아를 자각하게 되고, 사회 및 이웃을 바라보는 균형 잡힌 시각을 갖게 된다.     ‘개념’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풀어내라 학술적인 글은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기 때문에, 비교적 어려운 전문용어나 개념을 서술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지켜야 할 원칙 중 하나는 개념을 정확하게 풀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개념이 잘못 서술되면 전체 논지의 통일성과 연결성에서 문제가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개념을 정확히 풀어내야 한다는 의미는 첫째, 사전적 의미에 적합하게 이해가 잘 되도록 풀이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 한편, 이 의미는 기존의 해석을 비판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기존의 사전적 의미로는 미처 담아내지 못한 새로운 의미를 생산해내는 것으로 확장할 수 있다.      사회현상 속에서 논제를 찾아라 학술적인 글 역시 여타의 글과 마찬가지로 공적인 사회 담론 속에 나 자신의 목소리를 싣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사회 현상 또한 논제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대상이다. 현실 사회의 문제를 논제로 삼을 경우 유의해야 할 것은 논점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동시에 이를 현실의 문제와 관련시켜 글의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다. 즉 논리성, 비판성, 현실성이 함께 담보되어야 한다.     출처: 한양대학교 교양국어교육위원회, 『글이 삶이다』, 한양대학교 출판부, 2017, 282~293쪽. ■
[학술 글쓰기]  학술적 글쓰기 조언 TOP 10
학술적 글쓰기 조언 TOP 10 학술적 글쓰기를 연마하기 위하여 기본적으로 필요한 일들, 집필 과정에서 해야 할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몇 가지 규칙들에 대하여 살펴보자.   조언 하나. 많이 읽자. 모든 글쓰기의 기본은 읽는 것이다. 학술적 글쓰기를 위하여 관련 분야의 여러 글을 읽어야 한다. 학문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글쓰기의 기본이 튼튼해진다. 독해력 향상을 위하여 하루 30분, 중단 없이 긴 글을 읽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관심 학문 분야뿐만 아니라, 문장력 있는 여러 작가의 다양한 글을 읽는 것도 궁극적인 학술적 글쓰기에 큰 보탬이 된다.     조언 둘. 새로운 단어들과 좋은 표현을 익힌다. 새로운 단어들을 접하면 즉시 사전을 찾아 그 뜻을 익힌다. 이때 해당 단어의 적절한 사용을 보여주는 여러 예문 또한 읽고 확인한다. 두 개 이상의 단어가 연결된 연어(collocation)과 숙어(idiom)들의 활용법도 숙지한다.     조언 셋. 격식을 차린 언어를 사용한다. 구어체를 피하고, 정중한 톤의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개인적 감정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형용사는 사용하지 않는다. (예: pretty, beautiful, wonderful 등 사용 금지)     조언 넷. 짧고 간결한 문장을 사용한다. 뜻을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가급적 짧은 문장을 우선 사용한다. 학술적 글쓰기에서 발견되는 긴 문장들은 짧은 문장들을 연결하여 잘 정돈된 형태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처음부터 긴 문장으로 글을 쓰지 않도록 한다.     조언 다섯. 반복을 피한다. 같은 단어는 물론, 비슷한 의미의 유의어를 반복적으로 나열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제어(keyword)는 여러 문장을 거치면서 변화시키지 말고 반복해서 사용한다.     조언 여섯. 능동태(active voice)를 주로 사용한다. 능동태는 수동태보다 직접적이고 간결하며 강하게 뜻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연구 내용의 분명한 전달을 목표로 하는 학술적 글쓰기에 권장된다. 대신 수동태는 1) 행동의 주체가 분명하지 않거나, 2) 독자들이 행동 주체를 분명히 알고 있거나, 3) 행동 주체(subject)보다 그 대상(object)이 더 중요한 경우 등과 같이 능동태를 사용할 때 보다 더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에만 사용한다.     조언 일곱. 2인칭(You)을 사용하지 않는다. 2인칭은 명령조이므로 객관적 사실에 입각하여 집필되는 학술적 글쓰기에서는 금물이다. 행동의 주체가 저자들인 경우 1인칭을, 행동의 대상을 지칭하는 경우 3인칭을 사용한다.     조언 여덟. 문장 부호 사용에 유의한다. 적절한 문장 부호의 사용은 문장의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마침표(.), 물음표 (?), 느낌표 (!), 쉼표 (,), 콜론 (:), 세미콜론 (;) 의 사용을 숙지한다.     조언 아홉. 단락(paragraph)을 효과적으로 사용한다. 본문을 집필할 때 단락을 사용하여 글을 논리적으로 전개한다. 한 단락은 한 주제만을 다루도록 하고, 한 단락의 첫째 문장은 주제문(topic sentence)으로 작성한다.     조언 열. 정확한 시제(verb tense)를 사용한다. 변하지 않는 사실은 현재(present tense), 저자들이 행동한 사건은 과거(past tense)로 표현한다. 조동사의 시제는 사실(fact)과 가정/추정(assumption)을 결정짓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서 사용한다. ■
[글쓰기 과정]  글쓰기 과정 A-Z
계획 및 구상   논문 연구주제 정하기   내가 정말로 관심 있는 영역을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 지속적인 연구와 자료조사가 가능하다.   ㆍ연구의 결과가 현실과 실제에 도움이 되는가? ㆍ전공 분야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현상을 탐색하는가?ㆍ선행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주제인가?ㆍ기존의 연구를 확장하거나 명료화하는가?ㆍ주어진 기간과 자신의 능력으로 수행할 수 있는 주제인가?       질문을 통해 주제를 잡아가는 법 문제의 발견과 “왜?” 문제(issue)는 이야기 거리로서 화제, 논의해 볼 만한 주제, 풀어볼 만한 궁금한 질문거리 등이다. 여기에서 ‘거리’는 곧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나만의’ 관점이면서 동시에 발전적인 이슈가 될 만한 것을 발견했다면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야 한다. 즉, 늘 궁금한 것을 자기 안에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놀드 하우저Arnold hauser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에서 축구와 변증법을 연결시켰던 일화는 축구 관련 기사에서 가끔 발견할 수 있다. 하우저는 어떻게 “모든 선수들이 상대방 선수들이 그들에게 발휘하는 것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요.” 라는 일행의 말 한마디에 문득 “변증법의 이념과 변증법적 방법의 생산성을 대한 믿음을” 깨달을 수 있었을까? 하우저의 사유 한편에는 늘 그에 대한 생각이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연과 영감이라는 표층의 순간은 일정한 시간 동안 자기만의 사유가 발효된 결과물이다. 우리들도 이와 같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나가는 자기 활동 속에서 글쓰기를 한다면, 그 결과는 창의적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논제의 설정 논리적 글쓰기에서 문제의 발견은 첫 출발점이다. 이를 시작으로 글쓰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논제를 설정해야 한다. 문제는 광범위하면서도 추상적인 경우가 많다. 중요한 것은 이를 구체적이고도 명확한 논의거리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논제(subject)란 논리적 글쓰기에서 다루는 핵심문제 또는 중심과제를 가리킨다.이는 개념상 주제와 일치한다. 논리적 글쓰기를 통하여 분석, 해석 또는 입증하고자 하는 문제의 초점을 논제라고 한다. 논제는 범위가 한정된 것이 좋다. 논제의 범위가 넓으면 글을 쓰기 위해 찾아야 할 자료가 많아지고 구성과 전개 또한 복잡해진다.   자기 문답지를 통해 논제 구체화하기 소설가 김영하는 소설을 쓸 때 더 이상 자신에게 던질 질문이 없을 때 쓰기 작업은 끝이 난다고 말한 것이 있다. 처음 또는 글을 써 나가는 과정에서 생긴 모든 의문이 말끔히 해소되었을 때 소설의 마지막 문장의 마침표를 찍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묻고 답하기는 소설 쓰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즉 모든 글쓰기는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는, 일련의 묻고 답하기 게임이다. 어떤 대상이나 문제에 관심을 갖고 논의하고자 할 때 구체적으로 무엇을 논의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논점 찾기 논제가 정해지면 다음에 해야 할 것은 논점을 정확히 하는 일이다.  글이란 문자를 나열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무형의 생각이 물리적인 문자를 통해 드러난 것이다. 곧 무언가 말하는 바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 논점이란 이 때 말하고자 하는 바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서 필자는 글을 쓰기 전후에 글을 통해 자신이 드러내고자 한 바가 무엇인지를 간단하게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 이것이 실제의 글쓰기에서 구현되었을 때 ‘뭔가 있는’ 글 즉, 논점이 살아있는 글이 된다. 단순히 정보를 조합하거나 나열한 글에서는 생생함을 느끼기 어려운데 그 이유를 논점의 유무에서 찾을 수 있다. 이는 진정한 필자와 단순한 편집자의 차이다. 여러분의 글이나 리뷰가 단순히 영화를 편집한 것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이처럼 논점의 유무는 글의 생명력을 좌우한다. 논제와 마찬가지로 논점 또한 자신의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논문은 대상에 대한 비판적 읽기의 형식을 취한다. 즉 텍스트를 분석하여 거기에 표현된 논점을 찾고 이를 자신의 관점에서 해석한 뒤 그와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논점을 만들어 한 편의 글을 구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위해서 먼저 대상 텍스트의 논점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논점 분석하기 자신의 생각만을 일방적으로 쓰는 것은 글쓰기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구체적인 논점을 통해 자신의 논리를 전개해야 한다. 우리들이 쓰는 글은 일반적으로 타인의 글이나 영상을 보고, 들은 것을 토대로 전개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연구 대상을 요약 - 분석 - 해석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논점 분석은 이를 위해서도 중요한 과정이다.   자기 논점 만들기 대상 텍스트를 분석하면서 각각의 논점들을 찾는 이유는 텍스트에서 생산자(학자, 예술가 등의 텍스트 생산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더욱 근본적인 이유는 이를 통해 나의 생각을 정리하여 표현하기 위해서이다. 즉, ‘나의 논점’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서이다.       정보는 노이즈에서 생산된다.   해결되지 않았거나, 논란이 되는 ‘노이즈’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좋은 연구 주제를 잡을 수 있다.   ㆍ노이즈란 이질감, 거슬림, 의구심, 불편함이다. ㆍ노이즈로 끝나는 것도 있지만, ‘독창적’ 정보로 발전하는 것도 있다.ㆍ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어떤 의심도 품지 않는 환경에서 노이즈는 생성되지 않는다.      ㆍ‘인지부조화’의 경험을 즐겨야 한다.       자료 조사와 연구사 검토   ㆍ선행연구란? 이미 누군가 이미 제기한 ‘질문과 결과’ 의 집합이다. ㆍ나의 연구가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어느 정도 해결되었는지 체크하는 과정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ㆍ내 생각보다, 이미 많은 부분에 대한 해답이 나와 있기 때문에 나의 생각을 검수하는 과정에서도 필수적이다.  ㆍ1차 자료란 직접적으로 연구의 대상이 되는 자료를, 2차 자료란 1차 자료를 위해 활용하는 자료를 일컫는다. 1차 자료와 2차 자료에 대한 구분과 사용에 대한 엄격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ㆍ다른 사람이 요약해 놓은 글은 아무리 상세하고 유효해도 2차 자료일 뿐이다. ㆍ번역물은 1차 자료가 아니다. ㆍ선집도 원자료의 전부가 아니다. ㆍ논문작성자는 ‘최대한’ 1차 자료를 직접 보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ㆍ양적 연구 vs. 질적 연구: 양적 연구는 일어나는 현상을 수치화해서 기술하거나, 이론에 근거한 구체적인 가설에 있어서 가설을 검증하려는 목적으로 진행한다. 가급적 많은 수의 자료가 필요하다. 변인이 많아질수록 많은 수의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반면 질적 연구는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의미 있는 대상을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분석하는 방식이다. 연구 대상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 과정과 진행방법에 대한 설득력 필요하다.    ㆍ선행연구를 검토할 때 무조건 많이 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몇 가지 사항만 염두에 둔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논문을 검토하고 나의 연구에 도움이 될 만한 논문을 선택하고 분석할 수 있다.   ㆍ시의성’있는 자료가 중요하다. ㆍ자신의 전공 이외의 자료도 도움이 된다.ㆍ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으면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ㆍ평범한 질문일수록 선행 연구가 많다.ㆍ다양한 프레임으로 접근한다.ㆍ관점과 대상을 폐쇄적으로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ㆍ‘비판적’시각을 가져라. ‘정보’일 뿐 ‘진리’는 아니다. ■ 
[글쓰기 장르]  학술지 논문
학술지 논문의 종류  학술지(journal)는 특정 학문 분야와 관련된 연구 내용의 논문을 싣는 정기간행물이다.  학자들은 학술지 논문(journal article)을 출판함으로써 자신의 연구 내용을 학계에 발표하고 평가받으며, 학문 내용을 고찰하는 활동을 하게 되고, 따라서 학술지는 학자들이 서로의 지식을 나누고 공유함으로써 과학과 예술 전반에 걸쳐 이루어진 깊은 지식의 보고를 발전시켜 나가는 장이 된다. 학술지 논문을 처음 작성할 때는 그 정밀한 계획과 글쓰기 작업을 대할 때 상당한 부담을 느끼게 된다. 이는 학자로서 누구나 겪는 고되지만 보람찬 훈련 과정이며, 그 결과는 땀 흘려 연구하여 얻은 값진 결과가 자신의 이름과 더불어 영구히 기록된다는 것이다.   주로 접하게 되는 학술지 논문의 종류로 연구 논문(research article), 리뷰 논문(review article), 논평(commentary article) 등이 있다.   연구 논문(research article) ㆍ가설 및 그에 따른 직접적인 질문들을 포함하고, 이들을 시험하고 답을 찾는 일련의 연구 과정과 그 결과를 담은 학술지 논문이다. 주로 과학 분야에서 많이 저술된다. ㆍ가설을 시험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 대하여 기술되어 있다. 연구에 사용된 재료, 도구, 방법 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적시한다. ㆍ연구 결과 및 새로운 발견에 관하여 서술되어 있고 그에 따른 의미를 도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리뷰 논문(review article) ㆍ학술지에 출판된 여러 논문에 대하여 설명하고 해당 학문 분야 및 주제에 대한 현황,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등을 기술한 논문이다. ㆍ해당 주제에 관해 연구하는 여러 학자가 최근에 이룬 발견 및 발전 상황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그에 따라 발생한 논란 등에 관하여 기술하거나, 연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분야 및 주제를 제시하기도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진하기도 한다.     논평(commentary article) ㆍ논평은 특정 주제에 관하여 작성된 연구 논문에 대한 개인적 의견이나 관점을 피력한 논문이다. ㆍ보통 주요 발견을 보고하는 특정 연구 논문을 출판하는 해당 학술지가 전문성을 보유한 저자를 지명하여 의뢰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러 학자에게 관심이 있을 만한 주제를 다룬 최근 연구 논문에 대한 논평이 해당 학술지가 아닌 다른 학술지에 실리는 경우도 있다.     참고 사항 학문 분야별로 다양한 학술지들은 정기적으로 학술지 논문을 발간한다. 연구 논문, 리뷰 논문, 논평을 모두 출판하는 학술지도 있고, 리뷰 논문만 전문으로 출판하는 학술지도 있다. 각 학술지는 저마다 서로 다른 깊이와 범위의 연구 내용이 담긴 논문을 출판한다. 논문 종류에 따라 필요한 단어 수, 그림과 표의 수, 참고 문헌의 수 등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학술지마다 특이적인 참고 문헌 형식을 따로 지정하고 있다. 투고된 논문들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편집위원들에 의하여 선정된 학자들인 2~4명의 리뷰어(reviewer)에 의하여 검토 논평을 한 후, 저자들이 그에 대해 해명을 하는 수정(revision) 과정을 거친다. 편집위원들은 그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게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수정 과정에서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새로운 결과를 더하는 경우도 매우 흔하며 수정을 2번 이상 하는 경우도 많다. ■  
[글쓰기 장르]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의 기본자신의 이름과 장점을 알리는 자기 알리기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 자신을 팔기 위해 남들의 주목을 받아야만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질적으로 전혀 새로운 ‘주목의 경제(attention economy)’로 진입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남들의 주목을 이끌기 위해서는 남과 다른 나만의 ‘가치’를 드러내야 한다.    과거 산업사회에서는 자기소개서가 일종의 요식행위로 끝났지만 정보화 사회에서는 날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취업 지망생들의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한다. 정보화시대 기업은 지식 창출 및 원활한 소통을 할 특정 인물을 원한다. 따라서 수시로 선발하고 경력 위주로 선발하는 것이 대세이다.   기업은 취업 희망자의 자기소개서를 통해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이나 조직원으로서의 가치관에 부합하는지와 지원한 직무에 대한 관심이나 열정 지식을 보유했는지의 여부를 파악한다. 그러므로 자기소개서는 철저히 기업의 입장에서 전략적으로 작성되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경험과 장점을 최대한 드러내는 게 중요하다.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리 회사의 기본 정보를 알아둔 뒤 자기소개서에 적절히 녹아낸다. 회사의 비전과 나의 목표가 부합됨을 증명하면 금상첨화다. 회사 경영과 관련한 적절한 아이디어를 건의한다면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부터 설득시켜야 한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 명심해야 할 것은 “내가 나를 설득하지 못하면 남도 설득할 수 없다.”는 점이다. 본인이 열망의 진정성이 있을 때에 비로소 자기 자신에 대한 엄정한 평가와 더불어 자신의 비교 우위를 부각시킬 수 있는 전략과 전술이 생겨난다.     또한 입사하려는 회사의 인사담당자들이 한가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인사 담당자들은 자사에 입사하려는 많은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읽을 시간이 없다. 끝까지 다 읽어 줄 것이라는 기대를 거는 것은 과욕이다. 따라서 첫 문장에서부터 읽는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아야 한다. 진부한 자기소개서는 감점 요인이다. 예를 들어 ‘인자하신 부모님 밑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같은 진부한 방식은 결코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한다.   출처: 한양대학교 교양국어교육위원회, 『글이 삶이다』, 한양대학교 출판부, 2017, 221~222쪽.
[계열별 글쓰기]  실험과학
실험과학 논문 작성법실험과학 논문은 그 이전에 이루어진 적이 없는 오리지널 연구의 결과를 서술하는 출판물이다.  이러한 연구 논문은 크게 가설을 세우고 그 진위를 시험하기 위한 일련의 실험을 고안하여 데이터를 모아 결과를 도출한 결론을 보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부분의 실험과학 학술지들은 제목(Title)과 논문 내용을 간략히 요약한 초록(Abstract)과 함께, 서론(Introduction), 재료 및 방법(Materials and Methods), 결과(Results), 논의(Discussion), 그리고 참고 문헌(References)의 형식을 요구한다.   영역별 특징 및 작성법 제목(Title) 제목은 연구 주제를 즉각적으로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제목은 논문에서 독자들에게 가장 먼저, 또 가장 자주 열람 되는 영역이다.  많은 독자는 해당 논문을 읽을 것인지 여부를 제목을 읽고 결정한다. 신경 써서 선택한 단어들로 이루어진 간결하고 정교한 한 두 줄의 한 문장으로 작성한다. 제목(Title) 작성법과 전략 ㆍ“OOO에 관한 연구” 혹은 “XXX에 관한 고찰” 등 지나치게 광범위하거나 추상적인 제목은 피한다. ㆍ연구 과정에서 설계된 독립변수(independent variables; 예: 에피네프린 처리)와 종속변수(dependent variables; 예: 호흡수), 그리고 연구 대상물(예: 실험 쥐) 등의 관계를 드러냄으로써 독자들이 연구 정보를 통해 이를 기대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예: 에피네프린이 실험 쥐의 호흡수에 미치는 영향)ㆍ최근에는 수많은 검색 프로그램을 통해 논문의 제목이 많은 독자에게 쉽게 노출된다. 따라서, 제목에서 선택한 단어들이 해당 연구 분야 검색에 자주 사용되는 키워드(keyword)와 연계될 수 있도록 구상한다.ㆍ줄임말(abbreviation)은 될 수 있는 대로 사용하지 않고 정식 단어들로 작성한다.     초록(Abstract)  초록은 전체 논문이 축약된 형태의 요약문이다. 초록은 논문의 각 영역, 즉 서론(Introduction), 재료 및 방법(Materials and Methods), 결과(Results), 논의(Discussion)에 해당하는 핵심 내용을 포함하여 독자들이 논문의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흥미를 보일 수 있도록 작성한다. 초록(Abstract) 영역 작성법과 전략 ㆍ학계에서 알려진 사실과 알려지지 않은 것들(약 1~2문장), 구체적 가설 및 질문(약 1문장), 연구 전략(약 1~2문장), 주요 결과(약 1~2문장), 논문의 학술 및 응용적 의의(약 1~2 문장)로 구성한다. 논문의 내용에 따라 해당 문장 수는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ㆍ보통 영문 기준 약 250~450 단어 정도로 작성되는데, 대부분의 학술지는 초록에 할당되는 단어의 수를 제한하고 있으므로 해당 학술지의 규칙을 확인한다.ㆍ전체 논문을 작성한 후 마지막에 요약하면서 초록을 작성할 수도 있다.     서론(Introduction)  서론은 독자들에게 해당 연구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사전 정보를 제공하고, 흥미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학문적 자극을 주는 역할을 한다. 요점을 명확히 짚는 직설적인 문장으로 간결하고 짧게 작성한다.   서론(Introduction) 영역 작성법과 전략 ㆍ해당 연구 논문과 관련하여 학계에 잘 알려진 사실을 기술한 후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하여 소개한다. 이때 관련된 참고 문헌을 적절히 선택하여 정확히 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게 3~9문장으로 이루어진 2~4개의 문단으로 구성되지만, 연구 내용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게 된다.ㆍ위 내용에서 파생된 가설 및 질문을 적는다. 이 내용은 독립적인 문단으로 다루어질 수도 있으며 또는위 내용의 마지막 문단에 1~2문장으로 포함하는 형태로 제시될 수도 있다.  ㆍ특기적인 실험 방법과 같은 연구 전략을 밝힌 후 도출된 결과들을 나열한다. 이를 통합한 결론과 그로 인한 학문적, 산업적 의의 등에 대하여 간략히 기술한다. 이 모든 내용은 논문의 다른 영역에서 깊이 다루어지기 때문에 간략히 3~9문장으로 이루어진 한 문단으로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재료 및 방법(Materials and Methods)   연구 전략, 실험 재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이 가설을 시험하는 데에 사용된 실험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적절한 참고 문헌을 제시하고, 새로운 방법은 재현하기에 충분한 구체적 내용을 제공한다.   재료 및 방법(Materials and Methods) 영역 작성법과 전략 ㆍ실험 재료와 방법을 구분해 작성하기도 하고 실험 방법을 기술하면서 재료를 설명할 수도 있다. 재료의 출처(구입한 회사 혹은 연구실 등)를 밝혀야 하고, 살아 있는 동물이나 사람이 대상인 경우 그 상태(나이, 성별, 건강 상태 등)를 기술한다. 연구 기관의 연구 윤리 강령(Institutional Review Board/Ethical Review Committee)에 따라 실험이 진행되었다는 문장을 포함한다.ㆍ연구의 방법적 “디자인”을 기술하면서, 각각의 실험에 대하여 무엇을, 왜, 어떻게, 어떤 원칙으로 진행하였는지 기술한다. 그러나, 단순한 실험 진행 순서인 “레서피”는 최소화한다.ㆍ널리 사용되는 실험 방법은 간략히 적고 관련 참고 문헌을 기술한다.   결과(Results)   재료 및 방법 영역에 기술된 실험들을 진행하여 도출된 결과들을 작성한다. 결과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표 또는 그림들을 작성할 수 있고, 이 들을 연계하여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자연과학 계열 실험과학 논문에서 가장 길게 작성하는 영역이다. 결과(Results) 영역 작성법과 전략 ㆍ실험에서 얻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물을 표 또는 그림(사진, 그래프, 다이어그램 등)으로 정확하게 작성한다. 표와 그림 제작과 관련하여 각 학술지에 따라 특정 기준이 존재한다. 표는 색이나 그림자 등의 사용을 배제하여 간결하게 제작하고, 모든 그림은 선, 색, 모양 등의 형식을 통일한다. 그림을 설명하는 주석(legend)을 작성한다. 또한 데이터의 통계 처리에 주의한다. ㆍ전체 논문의 스토리를 염두 하면서 표와 그림의 결과물들의 설명 순서를 정하고 번호를 부여한다. 표와 그림 작성에 해당하는 실험이 실제로 수행한 실험 순서와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하고 결과의 논리적 전개에 주력한다.ㆍ결과를 작성하면서 해당 표와 그림을 표시한다. 표와 그림의 순서와 결과 작성 순서가 일치하는 것이 원칙이다. 표와 그림의 수는 각 학술지가 정한다.     논의(Discussion)   서론에서 제시한 가설 및 질문을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대답할 수 있는지 여부를 제시한다. 도출된 결과들이 어떻게 가설을 지지하거나 부인하는지, 기존의 학설과 어떻게 일치하고 배치하는지 등에 대한 고찰이 포함된다. 논의(Discussion) 영역 작성법과 전략 ㆍ서론에서 제시한 가설 및 질문을 일깨운 후 그에 대한 해답을 주어진 결과에 기초하여 기술한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참고 문헌을 기술한다.ㆍ기존의 발표된 결과와 배치되는 결과,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 등을 논리에 맞도록 설명하면서 본 연구 결과가 해당 연구 분야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서술한다.ㆍ문단의 첫 문장을 주제문(topic sentence)으로 작성하고 각 주제문이 스토리를 나타낼 수 있도록 배치한다.ㆍ연구 내용의 적용, 그에 따른 활용 방안, 학문적 의의 및 미래 지향적 영향성 등에 대하여 피력한다.   기타(Others)   1. 위에 기술된 문장 혹은 문단의 수는 대략적인 것으로서 실제 논문은 다양한 조합을 통해 작성될 수 있다.   2. 각 학술지는 초록과 전체 논문에서 사용되는 단어의 수, 표와 그림의 수와 형식, 참고 문헌의 수와 형식 등 다양한 형태의 포맷을 규정하고 있으므로 논문 작성 시 반드시 제출하고자 하는 학술지의 규정 사항을 확인하도록 한다.    3. 어떤 학술지는 결론 영역을 추가적으로 작성할 것을 요구한다.  결론은 특히 알고리즘 작성이나, 특정 기기를 개발하는 등의 방법론 개발 연구를 하는 경우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ㆍ결론은 대개 5~7 문장으로 이루어진 한 문단으로 작성한다.  ㆍ연구 주제를 상기시키고, 주요 결과들을 연구 주제의 중요성과 연관시켜 다시 한 번 기술한다.  ㆍ주요 논점들의 학술적, 사업적, 역사적 중요성 등을 연결하여 고찰함으로써 독자들에게 호소하는 문장으로 끝맺음 할 수 있다. ■
[논문 작성법]  논문의 기본 구조
학술지 논문의 기본 구조  학술지 논문은 보통 제목, 키워드, 초록, 서론, 본문, 논의 및 결론 등을 포함한다.    논문의 종류, 혹은 학술지의 요구에 따라 각 항목은 좀 더 세분화된 구조를 갖게 된다. 또한, 참고 문헌, 감사의 글은 거의 모든 논문에서 필수적이고, 학술지 특성에 따라 기타 다른 항목들이 포함될 수 있다.     제목(Title) 제목은 독자들이 논문을 처음 접할 때 가장 먼저 읽게 되는 부분 중 하나이다. 연구 주제와 개념을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간결하고 정확해야 한다. 주제어(keyword)를 포함해 작성하고, 줄임말, 공식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사회 과학 분야에서는 제목과 함께 부제(subtitle)를 다는 경우도 많다. 어떤 학술지는 별도의 소제목(running title)을 요구하기도 한다.     키워드(Keyword) 키워드는 학술지 논문 작성에 필수적이다. 논문이 어떻게 분류될지를 가늠하여 키워드를 선택한다. 보통 학술지는 3~7개의 키워드를 요구한다. 키워드는 독자들이 검색 엔진에서 해당 논문을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초록(Abstract) 연구 내용의 주요 논점을 간략하게 요약한 문단이다. 대부분의 독자가 초록을 읽고 해당 연구 내용을 파악하려고 시도하기 때문에 주의 깊게 집필된다. 연구의 목적, 방법, 그리고 그 결과가 포함되어야 한다.     서론(Introduction) 연구 주제를 제시하고 그 타당성을 피력하며 연구 진행에서 이루어지는 논의와 쟁점을 폭넓게 형성하는 글이다. 학문 분야와 학술지의 규칙에 따라 의의, 목표, 문헌 연구 등의 형태로 집필되기도 한다.     본론(Body) 연구의 주요 논의와 쟁점, 그 증거들을 제시하고, 그 연구 결과의 의미를 피력한다. 여러 문단으로 이루어지는데 각 문단은 한 가지 개념을 다루게 된다. 문단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학문 분야와 학술지 규칙에 따라 본문은 방법, 결과, 논의 등의 형태로 나누어 집필된다.     결론(Conclusion) 연구 결과에 대한 해석이 나타나 있다. 서론과 본문에서 소개된 내용을 요약하고 그 학문적 의의에 대하여 피력한다.     기타 영역(Others) 논문을 집필하며 인용한 다른 사람들의 논문과 자료들을 나열한 참고문헌, 논문의 저자가 아니지만 논문 완성에 기여한 사람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감사의 글은 거의 모든 논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 밖에 학문 분야와 학술지 규칙에 따라 경쟁 이익 진술(competing interests statement), 연구윤리 승인 진술(ethics approval statement), 저자, 소속, 저자 기여 항목(author names, affiliation, and contribution of authors) 등이 포함될 수 있다. ■  
[논문 작성법]  영역별 논문 작성법
제목(Title)ㆍ주제어(Keyword)ㆍ초록(Abstract) 작성법제목(Title)에는 연구 목적과 연구 방법, 그리고 주요 결과가 모두 드러날 수 있도록 한 개의 구문이나 문장으로 작성한다.  독자들의 관심을 단번에 끌 수 있도록 간단하고 표현적인 문구로 작성하되 자극적인 말장난 같은 단어들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부제(subtitle)는 연구 내용에 대하여 주 제목을 도와주는 부가적인 맥락을 설명한다. 보통 본 제목을 콜론(:)으로 마무리한 후 부제를 작성한다. 주 제목이 다소 광범위하고 추상적이라면 부제는 구체적일 수 있다. 연구의 시대적, 지정학적 맥락을 설명하거나, 연구의 주안점이 된 특정 인물에 관하여 기술할 수 있다. 소제목(running title, running head)은 본 제목을 더 짧은 형태로 작성한 것이다. 보통 프린트가 된 논문의 각 페이지 상단 머리에 위치하여 해당 페이지가 특정 논문의 일부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 있다. 학술지의 스타일에 따라 엄격히 정해진 글자 수(보통 50~80자) 내에서 주 제목의 내용이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작성한다.       주제어(Keyword)는 자신의 논문이 검색 엔진에서 많은 논문 가운데 파묻혀 눈에 띄지 않거나, 반대로 누락되지 않도록 연구 내용을 잘 반영하는 단어로 선별해야 한다. 투고하고자 하는 학술지의 규칙을 살핀다. 보통 5~8개를 제출하는데 전문 색인에서 허용되는 단어만 사용해야 하거나, 단일 단어만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구문 (phrase)를 허용하는 경우 연구 내용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구상하여 작성한다. 제목에서 사용한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지 말고 그 유사어를 선택한다. 지나치게 광범위한 단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초록(Abstract)은 전체 논문이 축약된 형태의 요약문이다.  초록은 논문의 각 영역, 즉 서론(Introduction), 재료 및 방법(Materials and Methods), 결과(Results), 논의(Discussion)에 해당하는 핵심 내용을 포함하여 독자들이 논문의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흥미를 보일 수 있도록 작성한다. 학계에서 알려진 사실과 알려지지 않은 것들, 구체적 가설 및 질문, 연구 전략, 주요 결과, 논문의 학술 및 응용적 의의로 구성한다. 논문의 내용에 따라 해당 문장 수는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보통 영문 기준 약 250~450단어 정도로 작성되는데, 대부분의 학술지는 초록에 할당되는 단어의 수를 제한하고 있으므로 해당 학술지의 규칙을 확인한다. 전체 논문을 작성한 후 마지막에 요약하면서 초록을 작성할 수도 있다. ■
[참고문헌 활용]  인용
인용의 개념과 방식글쓰기와 공부는 1차 자료이든 2차 자료이든 자료 자체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다. 읽고 생각하고 쓰든, 실험을 통하여 결과를 정리하든 우리들은 늘 역사적· 공시적 자료와 더불어 그를 수행한다. 이러한 작업에서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영향을 끼친 자료들은 반드시 구체적으로 밝혀야한다. 남의 글을 인용했음에도 그 출처를 밝히지 않는다든지 자기의 글인 것처럼 요약하여 제시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한다. 인용 처리를 잘못하여 표절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인용(引用, quotation; citation)이란 남의 말이나 글 가운데에서 필요한 부분을 끌어다 쓰는 것을 말한다. 학술 논문에서는 ‘자기의 이론 전개에 다른 연구자의 이론 및 문헌을 끌어들여 자기의 논리를 정당화하는 것, 다른 사람의 논문이나 저서 가운데 문장 일부를 그대로 또는 그 내용을 다르게 표현하여 자신의 논문 속에 삽입하여 자신의 논리를 뒷받침 하는 것’(곽동철, 「학술 논문에서 표절의 유형과 올바른 인용 방식에 관한 고찰」, 『한국문헌정보학회지』 제41권, 2007, 111쪽)을 인용이라 한다.   인용의 방법은 인용문을 그대로 옮겨오는 직접인용과 글쓰는 이의 언어로 바꾸어 인용하는 간접인용이 있다. 직접인용을 할 때에는 반드시 인용부호인 큰 따옴표(“ ”)를 사용하여 인용 부분을 밝혀주어야 한다. 여기에서는 인용하는 양의 정도가 문제된다. 용어나 개념, 분량 등 그 정도에 따라 인용 표기 방식이 다르다. 이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직접 인용 ∙        직접 인용부호인 “ ”를 사용하여 본문의 필요한 부분에 삽입하는 경우 ∙        인용문의 분량이 많아서 별도의 인용 단락으로 구성하는 경우 간접 인용 ∙        직접 인용부호인 “ ”를 사용하지 않고 내용이나 문장 등을 재해석하여 본문 속의 문장으로 용해시키는 경우     직접 인용의 예 우리가 무엇인가에 대해 글을 쓰려면 그 쓰려고 하는 대상에 대해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물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자세한 관찰을 통해 우리는 그 사물과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이러한 관계 형성과 새로운 인식이 좋을 글을 쓰는 데는 꼭 필요한 것이다. 김춘수 시인은 그의 시 「꽃」에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라고 했다.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는 사물과 내가 관계를 맺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는”것이다.    인용 원문은 자기의 논점과 가장 밀접한 부분만 따오되 그 뜻이 명확히 드러나도록 범위를 잡아야 한다. 인용 부분은 원문과 완전히 일치해야 한다. 원문에서 사용한 용어, 철자법, 구두점은 말할 것도 없고 오자나 탈자까지도 그대로 인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직접 인용의 예 다음은 한국 근대 여성 작가 중의 하나인 박화성의 기행문 <해서기행 (4)>(<조선 일보> 1935년 12월 10일자) 중 일부분이다. 여기에는 자연을 대하는 작가의 태도가 드러나있다.    나는 물에 잠기지 않은 돌을 골라 밟아 시내를 건넙니다. 흘러 오는 물은 내가 뛰고있는 돌에 부딪혀 깨어지며 차디찬 물방울의 진주알이 내 발등에서 부서집니다. 보는 순간 내 발은 자리를 헛디며 맑은 물을 유린하고 말았습니다. 속인의 발이 청계를 더럽힌 죄로 내 구두에는 물이 하나 가득 들었습니다.    그녀는 바닥에 떨어져 쌓여있는 낙엽, 잡목과 잡초의 마른 등걸 따위를 보며 이를 생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자연을 개척하고 지배하여 인간의 도구로 활용하려는 근대 서구인의 자연관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이 글에서 그녀가 자연에 대해 취하는 것은 공생의 자세이다. 위 문장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산속을 흐르는 시내를 건너 다 발이 물에 젖자, 문명인이자 속인인 자신이 자연의 세계를 ‘유린’했다고 표현한다. 시냇물의 입장이 되어 인간을 평가하는 바로 이 지점에서 자연을 대하는 작가의 경건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인용문의 분량이 많을 경우 인용 부호를 쓰지 않고 다른 줄을 잡아서 인용 원문을 제시한다. 이때의 분량이란 일반적으로 두 개 이상의 문장으로 그 길이가 4행 이상일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글을 인용할 때는 자기의 글과 다른 줄을 잡아 적되, 그 시작점을 자기 글의 시작점보다 들여쓰기 하도록 한다.        간접인용의 예 알랑은 행복의 조건을 네 가지로 나누어 말한 바가 있다. 첫째, 직업을 위한 전문 지식이 필요 하다. 이는 생명의 유지를 위한 기본 요건이다. 둘째, 한 가지의 외국어를 익히는 일이다. 견문을 넓히고 자기의 말이나 문화를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바탕이다. 셋째, 한 가지의 스포츠를 익히는 일이다. 건강과 레크레이션을 위해서 갖추어야 할 바이다. 넷째, 하나의 악기를 다루는 일이다. 정서 순화와 취미 생활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다. 물론이 조건이 행복을 위한 절대 조건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런 네 가지 조건을 갖추면 우리의 인생을 뜻있고 멋있게 사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인용의 범위가 너무 넓거나, 인용 원문에 대해 자신의 해석을 가할 경우 및 내용을 요 약할 경우에는 간접 인용을 사용한다. 이때에는 반드시 인용 한 글의 지은이, 원문의 출처, 인용한 내용의 범위를 명확히 밝혀야한다. 그렇게 하여 인용 한 이의 생각과 글 쓰는 이의 생각이 명확히 구분 될 수 있도록 표시를 해야 한다.    출처: 한양대학교 교양국어교육위원회, 『글이 삶이다』, 한양대학교 출판부, 2017, 53~55쪽. ■
[참고문헌 활용]  표절
표절의 개념표절이란 “출전을 정확히 밝히지 않고 한 문장에서 핵심을 이루는 단어 셋(주어+목적어+서술어) 이상을 베끼는 행위”이다(이상복 편저, 『쉬운 문장 좋은 글』, 세창미디어, 2003, 9쪽), 두루뭉술하게 인용하여 인용된 글과 저자의 글이 혼용되는 경우, 따옴표없이 상당한 양으로 타인의 용어를 인용하는 경우, 타인의 이론이나 연구 방법을 그대로 옮겨 적는 경우, 동일 저자(연구팀)에 의한 과거 발표 결과를 재사용하는 경우 등 여러 경우가 표절로 간주된다.   정직성을 지키지 못한 행위인 표절은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찰스 립슨이 『정직한 글 쓰기』(멘토로, 2008)에서 제시한 ‘학문적 정직성을위한 3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자신의 이름으로 제출하거나 발표하는 모든 연구 실적은 실제로 자신이 연구한 것이어야한다.   1. 다른 연구자의 연구 실적을 인용하거나 참고했을 때에는 반드시 그 출처를 밝혀야 한다. 단지 학술 용어를 인용 한 것이라도 예외가 될 수 없다.    1. 연구 자료는 정확하고 정직하게 제시해야한다. 연구 실적과 관련이 있는 모든 자료는 그것이 어떤 형태의 것이든지 예외가 될 수 없다.      출처: 한양대학교 교양국어교육위원회, 『글이 삶이다』, 한양대학교 출판부, 2017, 58~62쪽.
[문법과 언어 기술]  어휘 선택
올바른 어휘 선택의 실제  예문 1 a. 손가락으로 가르키다 , 가르치다 , 가리키다 . b. 공부를 가리키다 , 가르치다 , 가르키다 . 올바른 어휘 a. 손가락으로 가르키다 , 가르치다 , 가리키다 .  b. 공부를 가리키다 , 가르치다 , 가르키다 .   1. 가리키다 : 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보이거나 말하거나 알리다. 2. 가르치다 :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거나 익히게 하다. 3. 가르키다 : ‘가리키다’의 잘못이거나 ‘가르치다’의 잘못된 표현.      예문 2  a. 서해안의 개펄 , 갯벌 , 개뻘 을 살려야 한다.   올바른 어휘 a. 서해안의 개펄 , 갯벌 , 개뻘 을 살려야 한다.   1. 개펄 : 갯가의 개흙이 깔린 벌판. 2. 갯벌 : 바닷물이 드나드는 모래톱. 또는 그 주변의 넓은 땅. 3. 개뻘 : ‘개펄’의 잘못된 표현. 혹은 ‘갯벌’의 잘못된 표현.        예문 3 a. 민족과 겨레 , 겨례 b. 게시판 , 계시판 c. 휴게실 , 휴게실   올바른 어휘 a. 민족과 겨레 , 겨례  b. 게시판 , 계시판 c. 휴게실 , 휴게실   1. 겨레 :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민족. 2. 게시판 : 여러 사람에게 알릴 내용을 내붙이거나 내걸어 두루 보게 붙이는 판. 3. 휴게실 : 잠깐 동안 머물러 쉴 수 있도록 마련해 놓은 방.      예문 4  a. 그는 옥니에다가 곱슬머리 , 고수머리 , 곱수머리이다.   올바른 어휘 a. 그는 옥니에다가 곱슬머리, 고수머리 , 곱수머리이다.   1. 곱슬머리 : 고불고불하게 말려 있는 머리털. 또는 그런 머리털을 가진 사람. 2. 고수머리 : =곱슬머리. 3. 곱수머리 : ‘곱슬머리’의 잘못된 표현.     예문 5  a. 글씨가 완전히 개발새발 , 괴발개발 , 개발쇠발이구나. 올바른 어휘   a. 글씨가 완전히 개발새발 , 괴발개발 , 개발쇠발이구나.   1. 괴발개발 : 고양이의 발과 개의 발이라는 뜻으로, 글씨를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써 놓은 모양을 이르는 말. 2. 개발쇠발: ‘괴발개발’의 잘못된 표현.     예문 6 a. 그릇을 깨트리다 , 깨뜨리다 .   올바른 어휘   a. 그릇을 깨트리다 , 깨뜨리다 .   깨트리다 = 깨뜨리다.   예문 7 a. 모임을 갖고자 , 갖고저하오니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어휘   a. 모임을 갖고자 , 갖고저하오니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고자 : 어떤 행동을 할 의도나 욕망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2. 고저 : ‘고자’의 잘못된 표현.       예문 8 a. 자장면 곱빼기 , 곱배기 를 먹었다.   올바른 어휘   a. 자장면 곱빼기 , 곱배기 를 먹었다.   1. 곱빼기 : 음식에서, 두 그릇의 몫을 한 그릇에 담은 분량. 2. 곱배기 : ‘곱빼기’의 잘못된 표현.       예문 9 a. 잔칫집에 그저 , 거저 갈 수 없지 않은가? b. 그저 , 거저 해 본 말이야.   올바른 어휘   a. 잔칫집에 그저 , 거저 갈 수 없지 않은가? b. 그저 , 거저 해 본 말이야.   1. 거저 : 아무런 노력이나 대가 없이/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빈손으로. 2. 그저 : 특별한 목적이나 이유 없이.       예문 10 a. 글귀 , 글구 b. 대구법 , 대귀법 , 댓귀법   올바른 어휘   a. 글귀 , 글구 b. 대구법 , 대귀법 , 댓귀법   1. 글귀 : 글의 구나 절. 2. 글구 : ‘글귀’의 잘못된 표현. 3. 대구법 : 비슷한 어조나 어세를 가진 어구를 짝 지어 표현의 효과를 나타내는 수사법. 4. 대귀법 : ‘대구법’의 잘못된 표현.       예문 11 a. 자식을 지나치게 나무래지 , 나무라지 마라.   올바른 어휘   a. 자식을 지나치게 나무래지 , 나무라지 마라.   1. 나무라다 : 잘못을 꾸짖어 알아듣도록 말하다. 2. 나무래다 : ‘나무라다’의 잘못된 표현.       예문 12 a. 큰 소리로 부부싸움을 하다니 남우세스럽다 , 남세스럽다 , 남사스럽다 , 남새스럽다 . 올바른 어휘   a. 큰 소리로 부부싸움을 하다니 남우세스럽다 , 남세스럽다, 남사스럽다 , 남새스럽다 .   1. 남우세스럽다 : 남에게 놀림과 비웃음을 받을 듯하다. 2. 남세스럽다 : =남우세스럽다.       예문 13 a. 길의 넓이 , 너비 가 너무 좁아서 차가 지나가기 어렵다.   올바른 어휘   a. 길의 넓이 , 너비 가 너무 좁아서 차가 지나가기 어렵다.   1. 넓이 : 일정한 평면에 걸쳐 있는 공간이나 범위의 크기. 2. 너비 : 평면이나 넓은 물체의 가로로 건너지른 거리.       예문 14 a. 노랑색 , 노란색 이 예쁘다.   올바른 어휘   a. 노랑색 , 노란색이 예쁘다.   ‘노랑색’은 노란 빛깔이나 물감을 뜻하는 명사 ‘노랑’과 ‘색’이 결합한 말이다. 그런데 노랑 자체가 이미 빛깔의 뜻을 포함하고 있고 단독으로 빛깔 이름으로 쓰이고 있으므로, 여기에다 굳이 뜻이 중복되는 ‘색’을 덧붙일 필요가 없다.       예문 15 a. 그는 늦깎이 , 늑깍이 이다. b. 늑장 , 늦장 부리지 마라. 올바른 어휘   a. 그는 늦깎이 , 늑깍이 이다. b. 늑장, 늦장부리지 마라.   1. 늦깎이 : 나이가 많이 들어서 중이 된 사람. 나이가 많이 들어서 어떤 일을 시작한 사람. 남보다 늦게 사리를 깨치는 일. 또는 그런 사람. 2. 늑장 : 느릿느릿 꾸물거리는 태도. 3. 늦장 =늑장.       예문 16 a. 배추 김치를 담궜다 , 담갔다 . b. 새파란 물에 발을 담궜다 , 담갔다 . c. 솔잎으로 술을 담았다 , 담갔다 , 담궜다 . 올바른 어휘   a. 배추 김치를 담궜다 , 담갔다. b. 새파란 물에 발을 담궜다 , 담갔다 . c. 솔잎으로 술을 담았다 , 담갔다 , 담궜다 . 1. 담그다 : 액체 속에 넣다./김치·술·장·젓갈 따위를 만드는 재료를 버무리거나 물을 부어서, 익거나 삭도록 그릇에 넣어 두다. 2. ‘담구 + 었다’에서 온 ‘담궜다’는 잘못된 표기이다(목욕물에 몸을 담그다. 빨래를 물에 담가 헹구다.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다. 담가 놓은 겉절이를 그릇에 담아내다).      예문 17 a. 옷이 달아서 , 닳아서 보기 싫다. b. 국이 닳아서 , 달아서 짜다. c. 약을 달이다 , 다리다 , 닳이다 .   올바른 어휘   a. 옷이 달아서 , 닳아서보기 싫다. b. 국이 닳아서 , 달아서짜다. c. 약을 달이다, 다리다 , 닳이다 .   1. 닳다 : 갈리거나 오래 쓰여서 어떤 물건이 낡아지거나, 그 물건의 길이, 두께, 크기 따위가 줄어들다. 2. 달다 : 물기가 많은 음식이나 탕약 따위에 열을 가하여 물이 졸아들다. 3. 달이다 : 액체 따위를 끓여서 진하게 만들다.       예문 18 a. 범인은 도망가려고 , 도망갈려고 발버둥을 쳤다. b. 범인을 잡으려고 , 잡을려고 하다가 경찰이 다쳤다.   올바른 어휘   a. 범인은 도망가려고 , 도망갈려고 발버둥을 쳤다. b. 범인을 잡으려고 , 잡을려고 하다가 경찰이 다쳤다.       예문 19 a. 화살을 과녁에 정확하게 맞추었다 , 맞히었다 , 마추었다 . b. 정답을 쉽게 맞추었다 , 맞히었다 . c.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히었다 , 맞추었다 , 마치었다 , 맞치었다 .   올바른 어휘   a. 화살을 과녁에 정확하게 맞추었다 , 맞히었다 , 마추었다 . b. 정답을 쉽게 맞추었다 , 맞히었다 . c.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히었다 , 맞추었다 , 마치었다 , 맞치었다 .   ‘맞추다’는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이다. 둘 이상의 일정한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거나 대조해 보다, 대보다, 닿게 하다’등의 의미를 갖는다. ‘맞히다’는 ‘적중시키다’의 의미를 갖는 말이거나, ‘맞다’다 피동형으로 쓰이는 말이다.       예문 20 a. 사랑이 뭐길래 , 사랑이 뭐기에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 b. 너가 울길래 , 울기에 나도 따라 울었다.   올바른 어휘   a. 사랑이 뭐길래 , 사랑이 뭐기에이렇게 마음이 아플까. b. 너가 울길래 , 울기에나도 따라 울었다.   까닭을 나타내는 어미로는 ‘-기에’가 맞으며 ‘-길래’는 잘못된 표현이다.       예문 21 a. 촛불 잔치를 벌여 , 벌려 보자. b. 돈이 잘 벌인다 , 벌린다 .   올바른 어휘   a. 촛불 잔치를 벌여 , 벌려 보자. b. 돈이 잘 벌인다 , 벌린다 .   1. 벌이다 : 일을 계획, 시작하거나 펼쳐놓다, 물건을 늘여놓다. 2. 벌리다 : 둘 사이를 넓히거나 멀게 하다./‘벌다’의 피동사.       예문 22 a. 남의 말을 빌어 , 빌려 쓰다. b. 그는 남의 집을 돌며 밥을 빌어 , 빌려 먹다.   올바른 어휘   a. 남의 말을 빌어 , 빌려쓰다. b. 그는 남의 집을 돌며 밥을 빌어 , 빌려 먹다.   1. 빌다 : 남의 물건을 공짜로 달라고 호소하여 얻다. 2. 빌리다 : 남의 물건이나 돈 따위를 나중에 도로 돌려주거나 대가를 갚기로 하고 얼마 동안 쓰다.       예문 23 a. 서러워 , 설워 눈물을 흘렸다. b. 가엾어 , 가여워 도와주었다.   올바른 어휘   a. 서러워 , 설워 눈물을 흘렸다. b. 가엾어 , 가여워도와주었다.   1. 서럽다 : 원통하고 슬프다. ‘서럽다’+‘-어’는 ‘서러워’이다. 2. 섧다 = 서럽다. ‘섧다’+‘-어’는 ‘설워’이다. 3. 가엾다 : 마음이 아플 만큼 안되고 처연하다. ‘가엾다’+‘-어’는 ‘가엾어’이다. 4. 가엽다 = 가엾다. ‘가엽다’+‘-어’는 ‘가여워’이다.     예문 24 a. 숫병아리 , 수평아리 b. 수소 , 숫소 c. 수염소 , 숫염소  d. 여왕벌과 수벌 , 숫벌   올바른 어휘   a. 숫병아리 , 수평아리  b. 수소 , 숫소 c. 수염소 , 숫염소  d. 여왕벌과 수벌 , 숫벌   [표준어 사정 원칙 제7항]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한다. <예외1> 접두사 다음에서 나는 거센소리를 인정한다(수캉아지, 수캐, 수컷, 수키와, 수탕나귀, 수톨쩌귀, 수퇘지, 수평아리). <예외2> 다음 단어의 접두사는 ‘숫-’으로 한다(숫양, 숫염소, 숫쥐).       예문 25 a. 에워싸다 , 애워싸다 . b. 베껴 , 배껴 쓰다. c. 해매다 , 해메다 , 헤매다 .   올바른 어휘   a. 에워싸다 , 애워싸다 . b. 베껴, 배껴 쓰다. c. 해매다 , 해메다 , 헤매다 .   1. 에워싸다 : 둘레를 빙 둘러싸다. 2. 베끼다 : 글이나 그림을 원본 그대로 옮겨 쓰거나 그리다. 3. 헤매다 : 갈 바를 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예문 26 a. 웃도리 , 윗도리 b. 위층 , 윗층 , 웃층 c. 웃옷 , 윗옷 을 샀다.   올바른 어휘   a. 웃도리 , 윗도리  b. 위층, 윗층 , 웃층 c. 웃옷 , 윗옷을 샀다.   1. ‘웃’및 ‘윗’은 명사 ‘위’에 맞추어 ‘윗-’으로 통일한다(윗니, 윗몸, 윗눈썹, 윗입술 등). <예외1> 된소리나 거센소리 앞에서는 ‘위-’로 한다(위쪽, 위채, 위턱). <예외2> ‘아래’, ‘위’의 대립이 없는 단어는 ‘웃-’으로 발음되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웃돈, 웃어른). 2. 웃옷 : 맨 겉에 입는 옷. 3. 윗옷 : 위에 입는 옷.       예문 27 a. 너 오늘 왠일이니 , 웬일이니 ? b. 너 오늘 왠지 , 웬지 얼굴이 안 좋다.   올바른 어휘   a. 너 오늘 왠일이니 , 웬일이니 ? b. 너 오늘 왠지 , 웬지 얼굴이 안 좋다.   1. 웬일 : 어찌된 일. 2. 왠지 : 왜인지.     예문 28 a. 자물쇠로 문을 잠갔다 , 잠궜다 . b. 그녀는 수도꼭지를 잠갔다 , 잠궜다 .   올바른 어휘   a. 자물쇠로 문을 잠갔다 , 잠궜다 . b. 그녀는 수도꼭지를 잠갔다 , 잠궜다 .   1. 잠그다 : 여닫는 물건을 열지 못하도록 자물쇠를 채우거나 빗장을 걸거나 하다./물, 가스 따위가 흘러나오지 않도록 차단하다. 2. 위 두 용법의 기본형은 동일하게 ‘잠그다’이므로, 그 활용형으로는 ‘잠갔다’가 올바른 형태이다.       예문 29 a. 주인에게 내일까지 아파트 잔금을 치러야 , 치뤄야 한다. b. 부모님 환갑잔치를 치렀다 , 치뤘다 .   올바른 어휘   a. 주인에게 내일까지 아파트 잔금을 치러야 , 치뤄야 한다. b. 부모님 환갑잔치를 치렀다, 치뤘다 .   ‘치루다(치뤄야, 치뤘다)’는 ‘치르다(치러야, 치렀다)’의 잘못된 표현이다.       예문 30 a. 어느 것이 맞는지 헷갈린다 , 햇갈린다 , 헛갈린다 .   올바른 어휘   a. 어느 것이 맞는지 헷갈린다 , 햇갈린다 , 헛갈린다 .   1. 헷갈리다 :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2. 헛갈리다 =헷갈리다.   참고: 수원대학교 글쓰기 교재 『글쓰기와 자기표현』, 고운교양교육연구소. ■  
[문법과 언어 기술]  한글 맞춤법
한글 맞춤법의 의의 및 원리  맞춤법에 맞는 글쓰기의 필요성   ㆍ맞춤법은 좋은 첫인상에 작용하는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 ㆍ맞춤법에 어긋나는 단어들은 독자의 독서를 방해 ㆍ독자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끼침 ㆍ글 전체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 제공       한글 맞춤법의 의의   1. 한글 맞춤법이란? 한글을 적는 바른 법, 한국어를 한국어의 특성에 맞게 올바로 적는 방법에 관한 규범   2.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저마다 다른 표기를 사용한다면? ㆍ서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불가함 ㆍ한글 맞춤법은 한글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표기의 기준을 정해 법으로 명시해 놓은 것이라 할 수 있음   3. 맞춤법은 사회적 약속이자, 교양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 지식 우리말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국어생활을 품위 있게 영위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       한글 맞춤법의 원리   ㆍ언어는 기본적으로 음운에서 출발 ㆍ음운이란? ㄱ, ㄴ, ㅏ, ㅓ 등과 같이 말의 가장 기본이 되는 단위 ㆍ음운은 자음과 모음으로 나뉨 ㆍ자음 + 모음 = 음절 ㆍ음절 + 음절 = 단어 ㆍ단어 + 단어 = 구, 절 ㆍ구, 절이 모이면 문장 ㆍ문장이 소주제를 중심으로 모이면 문단 또는 단락 ㆍ문단들이 적절한 구조로 배치되면 한 편의 글이 완성됨     1. 현재의 한글 맞춤법은 1993년 ‘조선어학회‘에서 제정한 ‘한글 맞춤법 통일안‘과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1936)’을 기반으로, 몇 번의 개정을 거쳐 수정·보완되었음. 2. 한글은 표음문자(表音文字)로, 말소리를 그대로 적는 것은 당연하나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소리 나는 대로 적는 것은 아님. 예시) 채글 잉는 시가니 부조카다. / 스마트포늘 소네서 노치 안코 읻따. / 꼬츨, 꼳또, 꼰나무 ⇒ 가독성이 떨어지고 문법성 통일을 이루기 어렵다. 3. 한글 맞춤법 총칙 제1항 :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 소리 나는 대로 기재 미루나무 (←미류나무) 사글세 (←삭월세) 아무튼 (←아뭏든) 하여튼 (←하옇든)   → 언중이 어원 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보고, 소리 나는 대로 쓰도록 허용(현실 발음 중시)     § 어법에 맞게 기재 삼촌(三寸), 사돈(査頓), 부조(扶助) 이렇든/이렇고, 그렇든/그렇게, 저렇든/저렇다   → 소리대로 적으면 의미를 잃게 되거나, 원형이 활용되는 경우에는 어형을 밝혀 적도록 함 ■  
[문법과 언어 기술]  띄어쓰기
띄어쓰기의 원리[한글 맞춤법 제2항] 1. 문장의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① 중국의 한자나 일본의 가나 같은 음절문자(音節文字)는 띄어쓰기를 하지 않아도 의미를 파악하는 데 불편함이 없어 띄어쓰기를 잘 하지 않음. ② 반대로, 영어 알파벳과 같은 음소문자(音素文字)는 띄어쓰기를 하지 않으면 뜻을 알기 어려움. 그렇다면 한글은 어떨까? ③ 음소문자로 만들어졌으나 음절문자로 모아 쓰기를 하는 한글은 영어처럼 엄격히 단어 사이를 띄어 쓸 필요는 없지만, 띄어쓰기를 하면 시각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에 독서의 능률이 높아짐.   예시) a. 집안에 무슨 일 있어요? → ‘집안’은 ‘가정(home)’을 의미 b. 집 안에 무슨 일 있어요? → ‘집 안’은 ‘집 내부(house)’를 의미     2. 한글 맞춤법은 단어별 띄어쓰기를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단어인지 아닌지만 구분하면 됨. 그러나 단어인지 파악이 쉽지 않아 혼동이 생기는 경우가 있음. a. 마저, 밖에, 커녕, 대로, 만, 뿐 → 조사 b. 따름, 거리, 때문, 대로, 만, 뿐 → 의존명사   조사(A)는 자립성이 없기 때문에 앞 말에 붙여 쓰고, 의존명사(B)는 띄어 씀. 명사에 바로 붙여 쓰면 조사, 관형사형 어미 다음에 쓰이면 의존명사임.   예시) ①처벌하려면 법대로 해라. / 아는 대로 설명하다. ② 그렇게 고기만 먹으면 몸에 좋지 않아. / 그가 화를 낼 만 하다. ③ 이제 믿을 것은 오직 실력뿐이다. / 모두들 구경만 할 뿐 누구 하나 거드는 이가 없었다. 3. 의존명사와 연결어미의 경우, 실제 문장에서 사용되었을 때 형태가 같기 때문에 구분하기 어려우나, 의존명사를 자립명사로 대체하면 쉽게 구분할 수 있음. a. 그가 사는 데는 여기서 멀다. / 날씨가 추운데 외투를 입고 나가거라. b. 내가 알던 바와는 다르다. / 서류를 검토한바 몇 가지 미비한 사항이 발견되었다. c. 집을 떠나온 지 어언 3년이 지났다. / 근수는 몸이 약한지 곧잘 감기에 걸린다.   ① 그가 사는 데는 여기서 멀다. → 그가 사는 장소는 여기서 멀다. ② 내가 알던 바와는 다르다. → 내가 알던 사실(것)과는 다르다. ③ 집을 떠나온 지도 어언 3년이 지났다. → 집을 떠나온 기간도 어언 3년이 지났다. ■  
[문법과 언어 기술]  문장부호
문장부호 사용법  한국어 문장 부호 개정안 (2015년부터 적용) 1. 겹낫표(『 』)와 홑낫표(「 」) : 주로 인쇄물이나 특정 콘텐츠 명(책 이름, 영화 이름, 작품 이름,등)을 기입하는데 사용한다. 세로쓰기뿐만 아니라 가로쓰기에도 허용한다.   2. 겹꺾쇠표(《 》)와 홑꺾쇠표(〈 〉) : 주로 제목을 나타내거나 강조할 때 사용한다. 큰 제목 뿐만 아니라, 소 제목에도 사용할 수 있다.   3. 문장 부호 명칭 ① 온점 → 마침표 ② 반점 → 쉼표 ③ 소괄호 → 괄호 ④ 대괄호 → 각괄호   4. 불필요한 문장부호 삭제 : 드러냄표, 안드러냄표(숨김표, 빠짐표), 중괄호 삭제   5. 줄임표 : 원칙은 여섯 점(……)이다. 그러나 세 점만(…) 찍거나 마침표를 제 번(...)찍는 것도 허용된다.       기호ㆍ부호 부연 설명 〈 〉 (홑꺾쇠표, 홑화살괄호) = 「 」 (홑낫표) : 인용할 때 / 주위를 환기할 때 / 단행본이나 문건이나 논문 제목 나타낼 때 주로 사용한다. 작은따옴표 자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 》 (겹꺾쇠표, 겹화살괄호) = 『 』 (겹낫표) : 인용할 때 / 단행본 책, 논문집 제목이나 주요 문건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한다. 큰 따옴표 자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 (줄표) ① 제목 다음에 표시하는 부세의 앞이나 뒤에 사용한다. 뒤에 오는 줄표는 생략이 가능하다. 줄표의 앞뒤는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나 붙여 쓰는 것도 허용된다. 예문: 이번 특강의 제목은 ‘학위논문의 요건 ― 목차 구성하기와 개요 쓰기 ―’이다.   ② 강조, 부가 설명, 예시를 들기 위해 중간에 어구를 삽입하는데도 사용한다. 삽입 어구 안에 쉼표가 있으면 그 앞뒤에 쉼표나 줄표를 써야 한다. 예문: 이런 상황 ― 사회적으로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상황 ― 에서는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다. ■  
[발표]  구성 단계
발표의 핵심 요소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말하기를 구성하는 요소와 그 유형 및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말하기 방법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기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이(화자), 듣는 이(청자), 내용, 매체로 구성된다.    여기서 말하는 이는 말할 준비를 하고 실행하는 주체로서,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그에 상응하는 능력이나 기술을 갖추어야 한다. 따라서 말하는 이는 말하기의 목적에 대한 인식, 화제에 대한 지식,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 등을 갖춰야 하며, 자신에 대한 태도는 물론 듣는 이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듣는 이는 말하는 이의 상대방으로서, 말하는 이에게 내용을 전달받으면서 말하는 이와 의사소통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청자 또는 수용자로도 불리며, 말하는 이와 마찬가지로 목적을 가지고 말하기에 참여한다. 좋은 청자가 되기 위해서는 듣는 이 역시 듣는 목적에 대한 인식, 화제에 대한 지식, 듣기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내용은 말하는 이가 듣는 이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로, 어떤 사실에 대한 정보·지식·사상·의견 등을 나타낸다. 내용은 대개 말하는 이의 의도에 맞게 구성되며, 일정한 순서에 의해 정리 배열된 것이다. 말하는 이가 듣는 이를 상대로 말을 한다는 것은 유의미한 그 무엇을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말을 할 때에는 언어적인 메시지와 더불어 목소리의 톤, 시선, 표정, 제스처, 용모 등의 비언어적인 메시지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매체는 전달 내용인 메시지를 담아 운반하는 그릇, 곧 전달 매체를 말한다. 말을 할 때에는 언어적 표현과 비언어적 표현을 통해 내용이 전달된다.   정리하자면 효과적으로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말하는 이, 듣는 이, 내용, 매체 사이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요구된다.   출처: 한양대학교 교양국어교육위원회, 『말이 힘이다』, 한양대학교 출판부, 2017, 26쪽. ■  
[발표]  제작 단계
파워포인트 제작프레젠테이션을 수행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제작 도구가 바로 파워포인트이다. 오늘날 프레젠테이션과 파워포인트는 거의 같은 개념으로 인식되곤 한다. 따라서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발표인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발표의 절차와 방법을 살펴보기로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목표를 정하고 상대를 연구하라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발표의 목적과 주제를 명확하게 정하고(Purpose), 청중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고(People), 프레젠테이션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집(Place)해야 한다.   발표의 목적과 주제를 정하라 어떠한 프레젠테이션이건 간에 발표하려는 주제와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제대로 된 목표와 주제 설정은 프레젠테이션 전체 과정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여, 각 단계의 오류나 일관성을 해치는 부분을 수정하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한다.   청중을 분석하라 프레젠테이션의 궁극적인 목표는 발표를 통해 청중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청중의 규모나 직종, 연령, 직업, 이해력, 욕구(Needs)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의 성공 여부는 전적으로 청중에게 달려 있다. 청중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는 그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을 바탕으로 발표 방법과 난이도 등을 조절해야 한다.   ㆍ호의적인 청중 :  이들은 발표자에 대한 믿음이 강한 청중이다. 이들에게는 명쾌하고 간결한 발표로 충분하다. 굳이 장황하게 이야기하여 청중을 지루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 ㆍ중립적인 청중 :  이들에게는 무엇보다도 호감과 신뢰를 얻는 일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발표 내용을 뒷받침할 만한 논리적인 근거 자료를 충분히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청중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공한다.   ㆍ적대적인 청중 :  가장 까다로운 청중인 만큼 특별한 대응책이 필요하다. 이들에게는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발표자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장황한 이야기로 시간을 끌며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어서도 안 된다. 간단명료하게 진심을 담은 발표가 되도록 한다.   프레젠테이션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라 프레젠테이션은 일정한 장소에서 한정된 시간 안에 시행해야 한다. 따라서 장소와 환경, 장비에 대한 점검은 필수적이다. 발표 장소의 크기와 좌석의 배치, 좌석의 편안함 여부에 따라 발표 시간과 내용, 방법을 조절해야 한다.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   넘치는 것은 부족한 것 못지않다 프레젠테이션 능력은 슬라이드 숫자로 표현되는 것이 아니다. 슬라이드가 많아서 시간 관계상 건너뛰기를 하면 오히려 프레젠테이션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 따라서 슬라이드는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고려하여 적당하게 준비한다. 또한 한 장의 슬라이드 안에서도 지나치게 과다한 텍스트를 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유의한다.   읽지 않고 보게 하라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사람들은 슬라이드를 읽으려고 하지 않고, 한눈에 보이는 것을 파악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시각 자료와 애니메이션 효과를 최대한 활용해서 내용을 잘 보이게 제작해야 한다. 설명이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도표나 통계 자료, 이미지, 동영상 등 시각적으로 보이는 자료를 적절히 활용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보여지는’효과만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정작 내용이 없거나, 보는 속도를 적절하게 맞추지 않아서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음을 주의한다.   한 번에 다 보여주어서는 안 된다 발표자의 발표 내용이 슬라이드를 통해 보여지는 내용의 뒤꽁무니를 따라갈 때 발표에 대한 관심과 몰입도가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 이미 화면에 그 내용이 상세하게 적시되어 있으므로 청중들은 굳이 발표자의 설명을 듣지 않더라고 내용을 훤히 파악할 수가 있다. 따라서 청중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발표자의 설명과 슬라이드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잘 구성해야 한다.   출처: 한양대학교 교양국어교육위원회, 『말이 힘이다』, 한양대학교 출판부, 2017, 175~176, 187쪽. ■
[발표]  실전 단계
실전 연습음성의 크기와 정도를 달리 하라. 말을 할 때는 장소와 듣는 이의 수, 상황에 맞게 음성의 크기나 정도를 달리 해야 한다.    먼저 목소리의 크기를 고려한다. 얼마나 큰 소리로 말해야 할까? 장소의 크기, 듣는 이의 수, 소음의 정도 등을 고려하여 목소리의 크기를 정한다.   억양도 중요한 감정의 표현 요소가 된다. 억양으로 기쁨, 슬픔, 만족, 불만족, 긴장, 당황, 지루함, 흥미 등과 같은 심리적 상태를 표현할 수 있다. 억양을 통해서 말하는 이가 질문을 하는지 진술을 하는지 구분할 수 있으며, 말하는 이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   속도를 조절하여 중요한 부분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1분에 100단어 정도를 말한다고 한다. 원고로는 200자 원고지 2장 정도의 분량이 된다. 그러나 올바른 빠르 기로 정해진 속도는 없다. 정보를 차근차근 설명할 때와 격렬한 논쟁의 말하기의 속도가 같을 수는 없다. 상황에 맞게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과 말 사이의 휴지를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변화를 줄 수 있다. 잠시 끊는 것도 말하는 이의 발표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강조하는 효과를 얻기도 하고, 다른 화제를 시작할 때도 청중의 집중을 높일 수도 있다.   어조의 변화는 말하기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단조롭고 변화 없는 어조는 듣는 이를 지루하게 한다. 강한 어조와 부드러운 어조의 조율을 통해서 듣는 이와의 소통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야 한다.   정확한 발음은 발표의 전달력을 높여 준다. 표준발음법을 연습하는 것도 정확한 발음 연습을 위해 효과적이다.   출처: 한양대학교 교양국어교육위원회, 『말이 힘이다』, 한양대학교 출판부, 2017, 65~66쪽.